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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멀헬퍼입니다.

오늘은 이영자가 추천한 맛집이기도 한 '돈까스 잔치' 집의 돈까스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돈까스 전문점을 찾아 돈까스 단품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요즘 트렌드는 돈까스 + @로 음식을 융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퓨전 음식이 많이 등장하였고,

또 맛있기 때문에 맛집이 많이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돈까스 잔치라는 이름의 '돈까스 + 잔치 국수/비빔 국수' 컨셉의 돈까스 전문점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돈까스 잔치는 동빙고점, 홍대, 별내 등 여러 분점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동빙고점으로 이영자가 방송에서 추천한 곳입니다.



메뉴에서 보시는 것처럼 왕돈까스, 치즈 돈까스, 퉁퉁돈까스, 생선까스 등 기본 컨셉의 돈까스도 있지만,

돈까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돈잔국수, 돈비국수가 인기 메뉴였습니다.

실제로 식사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돈잔국수와 돈비국수를 하나씩 시켜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돈까스 전문점 답게 여러가지 메뉴가 존재하였습니다.

보통 돈까스와 결합되는 형태는 안에 들어가는 재료의 변화 - 돼지고기, 생선, 치즈, 고구마 등

그리고 기본 돈까스에 추가 되는 소스의 변화 - 기본 소스, 매운 소스, 스노우치즈 소스 등

재료들의 조합 - 돈까스 + 잔치 국수, 우동, 모밀, 규동 등


이러한 조합이 많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 돈까스 고기와 소스, 튀김 방식입니다.


이외는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돈비국수와 돈잔국수입니다. 형태는 비빔국수와 잔치국수에 기본 돈까스가 들어간 형태입니다.


돈까스를 잔치국수의 국물에, 비빔국수의 소스에 버무려 먹는 형태가 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잔치국수의 국물이 멸치로 우려낸 국물로 깔끔한 국물 맛을 내고 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비빔 소스는 생각보다 맵지 않고 단 부분이 있어서 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들도 도전해볼만 할 듯 합니다.



돈비국수의 경우 소스에 버무려져 새콤달콤한 맛으로 돈까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면을 살펴보니 아무래도 기본 돈까스에 소스가 묻다보니 두께나 튀김의 상태를 정확하게 살펴 볼 수는 없었으나,


다소 돈까스 전문점 치고는 고기의 두께가 얇은 편이었습니다. 소스가 묻어 튀김의 바삭함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반면에 돈잔국수에 들어간 돈까스를 보니 확실하게 돈까스의 고기 두께도 두꺼웠고, 튀김옷도 국물에 담가졌지만 어느 정도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돈잔국수와 돈비국수에 들어가는 돈까스가 다른가라고 생각도 들었지만 크게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하였습니다.


멸치 육수의 담백함과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돈잔국수를, 새콤달콤 매콤쌉싸름한 맛을 원하신다면 돈비국수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나오실 때는 단팥빵도 후식으로 하나 사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체 리뷰를 요약하자면,

요즘 돈까스 단품 보다는 여러 음식과 퓨전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 하나인 돈까스 + 잔치국수/비빔국수의 조합이었습니다.


돈까스의 고기, 튀김과 국수의 면발과 육수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조합인 듯합니다.


다음에는 왕돈까스 또는 치즈돈까스로 돈까스에 대한 추가 리뷰를 자세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돈까스 맛집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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