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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멀헬퍼입니다.


오늘 리뷰해드릴 돈가스 맛집은 칠곡휴게소(서울방향)입니다.


이영자의 휴게소 투어로 유명한 '사과 아카시아꿀 돈가스'입니다.



거제도로 강의를 다녀오다가 올라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검색하던 중 이영자의 맛집 추천이 있었던


'칠곡 휴게소_사과돈가스'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니까...'품절'!


2분 차이로 마감이 되었다는..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주머니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포스팅 어필을 통해 추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9,000원으로 일반 휴게소보다는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었습니다.



여기는 등심 돈가스를 기본으로 하며, 돈가스 + 돈부리 단품과 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등심돈가스입니다. 돈가스 정식은 우동이 추가로 나옵니다. 


첫 번째 돈가스 맛집의 기준은 돈가스와 소스가 따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튀김의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그렇다고 모든 돈가스가 소스 덮여 나온다고 바삭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



이 소스의 정체가 이영자가 추천한 '사과 아카시아꿀 돈가스 소스' 입니다.


일반 돈가스 소스에 지역 특산물인 아카시아꿀과 사과가 들어간 듯한 맛이었습니다.



고기의 두께를 살펴보면 두께운 편은 아니지만 등심을 다져서 두께가 얇아질 수 도 있습니다. 


먹어보면 고기의 부드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스를 찍어 먹는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맛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튀김옷은 휴게소 특성 상 미리 튀겨놓은 뒤 다시 튀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기름층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덜 눅눅한 편이었습니다.


최근에 돈가스 소스에 사과 등 과일 재료를 섞어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호불호 문제와 소스에만 신경쓰게 되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듯 합니다.


칠곡 휴게소 사과 돈가스! 지나 가는 길이라면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한 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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